3p의 추억. 10년도 넘은 기억이 마치 어제 같아요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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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p의 추억. 벌써 10년 넘었는데 아직도 선명하다.
그때 스무 살 후반이었나. 술자리에서 분위기 타서 같이 간 모텔 방. 여자 하나에 우리 둘. 처음엔 웃으면서 장난치다가, 불 꺼지고 나서부터 공기가 완전히 바뀌었다.
내가 뒤에서 안고 천천히 넣는데, 친구가 앞에서 키스하면서 가슴을 만지작거리니까 그 애가 몸을 부들 떨면서 "아... 둘 다 너무..." 하더라. 번갈아가며 박을 때마다 신음이 점점 커지면서 결국엔 침대 시트를 움켜쥐고 울 듯이 절정에 올랐다.
특히 둘이 동시에 그녀를 안고 움직일 때, 그 압도적인 밀도감이 아직도 손에 잡힌다. 끝나고 셋이 땀범벅이 돼서 누워 담배 피우면서 멍하니 천장만 봤던 그 순간.
10년이 훌쩍 지났지만, 가끔 그날 밤 생각하면 아직도 심장이 뛰는다. 한번 제대로 맛본 그 감각은 쉽게 잊히지 않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