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모이 가족 여러분. 관리팀입니다.

어느덧 2026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매년 이맘때면 새로운 결심을 하고 또 다른 희망을 꿈꾸지만, 때로는 반복되는 일상에 지치기도 하는 것이 우리네 삶인 것 같습니다.

지난 1년, 하모이는 회원님들의 진솔한 이야기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쉽게 하지 못한 이야기'라는 뜻을 가진 하모이(Hamo2)는, 인터넷 세상 속에서 남(♂)과 여(♀)가 모니터(모)를 통해 만나 서로의 아픔을 위로하고 성장하는 공간이 되기를 꿈꾸며 시작했습니다.

저희가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대형 포털의 카페 기능을 마다하고, 비록 어설프더라도 이렇게 독립된 사이트를 고집하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여러분이 눈치 보지 않고 가장 자유롭게, 그리고 '나'다울 수 있는 공간을 지켜드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2026년을 맞이하여, 여러분이 이 공간을 조금 더 편안하게 느끼실 수 있도록 그동안의 불편했던 점들을 다듬고 고쳤습니다.

첫째, 익명 게시판의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그동안 익명으로 글을 남기고 댓글을 달 때, 작성자가 본인의 글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던 소소한 오류들을 말끔히 수정했습니다. 이제 누가 볼까 걱정하지 마시고 더 과감하고 솔직하게 속마음을 털어놓으세요.

둘째, 쓰다 만 글도 소중하게 지켜드립니다. 긴 고민을 적어 내려가다 잠시 멈췄을 때, '임시 저장'된 글을 다시 불러오는 과정이 훨씬 매끄러워졌습니다. 감정이 흩어지기 전에, 생각나는 대로 적어두셔도 좋습니다. 언제든 다시 이어서 쓰실 수 있도록 보완했습니다.

셋째, 사이트가 한결 가볍고 쾌적해졌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크고 작은 시스템 오류들을 정리하여, 여러분이 고민을 나누는 시간에 방해받지 않도록 최적화 작업을 마쳤습니다.

하모이 닷컴은 앞으로도 '백해무익하고 저속한 비방'이 아니라면, 그 어떤 솔직한 이야기도 담아낼 수 있는 가장 넓은 그릇이 되겠습니다. 때로는 음란과 예술의 경계가 모호할지라도, 우리가 어른으로서 나눌 수 있는 대화라면 인위적으로 가로막지 않겠습니다.

 * 하모이 닷컴 포털 노출 및 방문실적 

 < 우리 하모이닷컴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

 *하모이닷컴 광고홍보실적 

 < 또한 지속적인 광고홍보로 꾸준한 방문객을 유입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

 * 글작성자는 남성비율이 많지만 방문객은 여성의 비율이 훨씬 더 높은게 특이점입니다.

<꾸준한 방문객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2026년, 올 한 해도 하모이가 여러분의 대나무숲이 되고, 쉼터가 되겠습니다.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우리 함께 이야기 나누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모이 운영진 일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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