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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남자 5명 경험 있었는데, 지금 남편이랑 잠자리가 너무 안 맞아요

익명 3 43 0

결혼 전에 남자 5명 정도 만난 경험이 있었어요.  많지도 적지도 않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그러던 중 지금의 남편을 만나서 결혼하게 됐습니다.  

솔직히 조건도 제일 괜찮았고, 과묵하면서도 자상해 보이는 모습이 좋았거든요.

그런데 막상 결혼하고 살아보니…  

제가 과묵하다고 느낀 건 그냥 무심함이었고,  

자상하다고 느낀 건 모든 일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 성격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제일 큰 문제는 잠자리예요.  

남편 성욕이 많은 편도 아닌데, 가끔 관계를 해도 전혀 좋지가 않아요.  

전 남편이랑은 감정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별로 연결이 안 되는 느낌이에요.

결혼 전에는 이게 이렇게까지 중요할 줄 몰랐는데…  이전에 경험한 남자가 황홀함을 준것도 아닌데도 자꾸 생각이납니다 

지금은 매일매일 답답하고 화가나요. 그냥 아무이유없이 화가나는데 어떻게 해결이 안되네요. 

괜히 아이에게 짜증을 내는건 아닐까, 이 감정이 전달되는건 아닐까 불안합니다. 

이래서 속궁합을 보고 결혼하라는 거였나봐요 

3 Comments
익명 09.01 14:52  
처음부터 몰랐으면 모를까......................
익명 09.01 16:35  
연결이 안되는 느낌. 알죠 저도 그래요
익명 5시간전  
50명쯤 해봤으면 미련이 없었을까요? 
아니 똑 같을껄요.. ^^;
어쩔 수 없어요.. 모두가 '나만의 돌파구'를 찾아야 하고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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