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본능이라고 먹고 싸고 자고 그냥 잉여인간처럼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싫은데도 어쩔 수 없이 본능을 갈구하는 모습이 너무 싫어요

모든걸 초원한 사람처럼 다 버리고 자유롭게 살고 싶은데 가끔 욕심내고 원하는 제 모습이 가끔 한심하게 느껴지네요 

식욕, 성욕, 물욕.....

누구나 가지고 있으면서도 서로를 깔보고 손가락질 하는세상 

그러면서도 그걸위해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속에서 욕구에자유로운 삶을 살아보고 싶은데 아직 안되네요 

알아요 

사실 풍요로웠다면 이런고민도 안했을거라는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