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글은 고민거리로 옮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익명으로 글을 쓰고 싶어서 글을쓰지만 계속 눈팅을 하면서 많이 보고 있어요...

결혼 5년이 되어가는 부부인데 속궁합이 안맞아서 그런지 재미도 없고 오르가즘이 뭔지도 모르겠고, 그렇다보니 남편도 재미가 없는거 같아요

답답하고 갈수록 안하고만 싶어지는데.. 그렇다고 제가 성욕이 아예 없었떤 것도 아닌데 점점 관계가 재미가 없어지고 잘 안되요

가끔 욕구가 생기다가도 남편이랑 하게 되면 시작 전부터 욕구가 사라지기도 하고.. 진자 뭐가 문제일까요?

애무를 해도 별로 느낌도 없어요 남편이 못하는건지 제가 못 느끼는건지 모르겠고 남편은 애무하고 시작하다가 삽입이 안되곤하니 

제가 문제라고해요 적극적이지 않고 싫은티를 내니까 잘 안되는거라고 하는데 저도 답답한건 마찬가지인데 ㅠㅠ

가끔 야한것들을 보면 욕구도 생기고 물도 부족하지 않은데 왜 남편에겐 반응이 잘 안되는걸가요? 

저도 즐겁게 맞춰가며 생활하고 싶은데 잘 안되어서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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