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은 문란한 생활을 해왔어요 업소도 출입하고 오피스텔 성매매도 다녀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저에게도 업소녀와 같은 걸 바랬어요

조금더 힘을 줘보라는 둥 그렇게 하면 밤새 사정하지 못하겠다는 둥 이상한 말들을 많이했죠. 그때 당시는 그게 엄청 기분나쁘다고도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냥 내가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가봐~라고 생각했을 뿐이었는데 요즘 혼자 이것저것 생각하다보면 참 기분나쁜 말이었네요 그쵸!

그러다가 문득 궁금해졌어요

정말 다른가? 업소여자는 정말 다른가요? 경험이 많은 여자들이 쪼임이 더 좋다는 말을 여기저기서 봤는데 정말그런가요? 

운동한 여자를 경험한 남자는 돌아올 수 없다는 말(여자가 흑인에게 가면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처럼)이 있던데 운동한 여자는 다른가요?

저도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기는 한데 정말 그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

어떤운동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다음에 만나는 남자에게는 정말 인정받고 싶다는 생각도 있거든요 그래서 더 열심히 하고 있는데

어떤가요? 경험담을 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