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흘러흘러 이곳으로 들어오고  남들사는 이야기  들어보며 위안을 받고 있어요

그냥 나만그런게 아니라는 생각만으로도 조금은 위안이 되기도 하고 

휴유증으로 자꾸 몸이 닳아오르는 걸 느끼게도 되어 난감한 상황입니다

누군가 댓글로 00나이져가 좋다고 하셔서 큰맘 먹고 구입해서 혼자 해결을 해보았는데

뭐야 신세계를 보았네요 

그런데 또 다른 문제가 있는데

자괴감이 너무 커요 내가 혼자 뭐하고 있는 짖인지 남편은 출근시키고 혼자있는 집에서 대낮부터 낮뜨겁게 이러고 있으니

정말 너무 자괴감이 크게 들어서 쓰레기봉투에 꽁꽁묶어 버리려고 내놨다가… 다시 찾아와 깨끗히 씯어 말려두고 

짜증이 나네요 잠은안오고 기분은 안좋았는데 또 하모이 들어왔다가 글을 써봐요

없어도 문제지만 있어도 문제이네요  차라리 없으면 새로 구하면 되는데 이건 내 길을 막고 있으니 새로 구할수도 없고 

참고사는데도 한계가 있어요 

우리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