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서 들어오고 싶지 안을 정도로 짜증이 나요 저렇게 집에 잘하고 헌신하는 남자도 있는데 저는 왜 이렇게 살고 있는 걸까요?

사람사는게 다 똑 같을 수는 없지만 너무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화가날 정도가 되니까 내 삶이 더 초라해집니다

내 남편도 누군가 나를 모르는 곳에서 나를 그래도 착하고 예쁜 아내라고 단 한번이라도 말한 적이 있을까? 절대 없을 것 같아요

오늘도 아침부터 뭘 하러 나갔는지 꼴보기 싫은데 콧빼기도 안보이는데 화가나서 죽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