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완전 변태 섹남이었으면 좋겠다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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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엄청 밝히는 변태 섹남이었으면 좋겠어.
둘이 아무도 모르게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눈만 뜨면 “하고 싶다”고 졸졸 따라다니면서 귀찮게 하는 남자면 좋겠다.
크게 싸우고 나서도 삼일도 못 참고 또 하고 싶어서 나한테 달라붙는 그런 남자.
남들 눈치 보는 불륜이나 외도 같은 거 말고, 그냥 나에게만 미친 듯이 밝히는 못생긴 변태 숫캐(?)같은 남편이었으면 해.
못생기고 능력 없어서 다른 여자들은 거들떠도 안 보더라도, 내 눈에는 왜인지 귀엽고 섹시한 남자.
자랑할 것도, 내세울 것도 하나도 없지만 나만 바라보고 나한테만 잘하고, 내 엉덩이만 보면 바로 미쳐서 바지부터 내리는 그런 남자였으면 좋겠다.
남들 앞에서는 평범한 척 하지만, 집에서는 완전 다른 사람이 돼서 나를 탐하는 남편.
그게 제일 로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