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절친이 우리 집에 자고 간 밤... 제가 이상한 꿈을 꿨습니다 (진짜 미쳤어요)

남편 절친이 우리 집에 자고 간 밤... 제가 이상한 꿈을 꿨습니다 (진짜 미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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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절친이 우리 집에 자고 간 밤... 제가 이상한 꿈을 꿨습니다 (진짜 미쳤어요)

익명 5 46 0

지난주 금요일, 남편 회사 동기(절친)이 집 근처에서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우리 집에서 자고 갔어요. 남편이 “야, 그냥 자고 가” 하면서 소파에 이불을 깔아줬고, 저는 별생각 없이 방에 들어가 잠들었죠.

그런데 새벽 3시쯤, 화장실 가려고 일어났다가… 거실에서 그 사람이 자고 있는 걸 봤어요. 셔츠 단추가 몇 개 풀려있고, 불빛이 은은하게 들어와서 가슴 근육 선이랑 팔뚝이 선명하게 보이더라고요. 남편이랑은 체형이 완전 다른 스타일이라… 순간 시선이 멈췄어요.

그날 밤, 다시 잠든 뒤로 꿈을 꿨습니다. 그 사람이 제 방으로 들어와서, 말 없이 제 손목을 잡고 침대에 눕히는 꿈이었어요. 남편은 옆방에서 자고 있는데도, 꿈속에서는 전혀 신경 쓰지 않고… 그의 큰 손이 제 허벅지 안쪽을 쓸어올리면서 “조용히 해”라고 속으로 들리는 것 같았어요. 너무 생생해서, 꿈에서 절정까지 갔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니까 속옷이 완전히 젖어 있었고, 다리가 후들거렸어요. 더 무서운 건, 그 사람이 아침에 눈 마주쳤을 때 제 얼굴이 화끈거렸다는 거예요. 그 사람은 아무 일도 모르는 듯 평소처럼 “누나, 커피 타줄게요” 하면서 웃는데… 저는 그 미소 보면서 또 이상한 상상이 떠올라서, 도망치듯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그 후로 4일째, 밤만 되면 그 꿈이 떠올라요. 남편이랑 할 때도 자꾸 그 사람 팔뚝과 목소리가 오버랩되고… 심지어 남편 친구 이름 부를 뻔한 적도 있어요. (진짜 미친 것 같아요)

하모이와서 글 읽으면서 놀다보니까 저도 미쳐가는 것 같네요 ㅋ

5 Comments
익명 07.06 17:19  
뭐 그럴 수도 잇징
익명 07.06 20:40  
혹시 저인가요??
지난 주 금요일날 친구집에서 자고왔는데

아 참 친구는 이혼했지..
익명 13시간전  
매력적인 이성에게 눈길이 갈 수 있죠.
그리고 그 사람이 배우자의 친구일 수 있죠.

절대 그 마음을 들키면 안됩니다!
익명 9시간전  
와이프 친구들 하나도 예쁘지 않지만 한 번 하고 싶다는 생각은 가끔 해요.
익명 2시간전  
은근히 많을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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