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오 카치니는 17세기 이탈리아 작곡가, 성악가입니다.
1987년 러시아 메조소프라노 이리나 아르키포바에 의해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소개되었는데, 이때 이작품은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로 소개되었습니다.
8년 뒤 1995년 라트비아의 소프라노 이네사 갈란테의 데뷔 음반에 실리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그 이후로 여러 유명한 가수들이 음반이나 연주곡으로 부르면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 삽입되면서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졌습니다.
가사도 성모송 기도문이 아니라 Ave Maria만 반복되는 보카리제에 해당합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성스러운 마음이 들도록 하는 성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