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의 음악산책 ㅡ 오빠생각(바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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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오로라 12.1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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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최영주는 동경으로 유학을 갔으나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사건을 피해 다시 고향인 수원으로 돌아왔습니다. 이후 동아일보 수원지국 기자로 일하면서 화성소년회를 결성하였고, 1925년 방정환의 부름을 받고 서울로 올라가 개벽사와 색동회 활동을 하게 됩니다. 이후 『어린이』, 『신여성』, 『학생』 등의 편집 사무를 맡았습니다.
오로라 12.1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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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전집』 출간, 망우리에 있는 소파 방정환 묘비의 건립 등 방정환 기념 사업의 실무를 맡기도 하는 등, 방정환의 측근 중 한 명이었습니다. 해방 몇 달 전 사망했는데, 최영주의 묘는 망우리에 있는 방정환의 묘 지척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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