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의 음악산책 Schubert ㅡ Litanei auf das Fest Allerseelen(Mischa Mai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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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2시간전  
슈베르트는 베토벤을 깊이 존경하였고, 또 평생의 대부분을 빈에서 보냈으며 그 곳에서 음악활동을 하였으므로 베토벤과 비교해 보면 슈베르트의 작풍을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베토벤은 음악을 계시로 생각하고 스스로 선민( 로)으로 자처하였습니다. 이것은 당시 독일 유식계급의 눈에 비친 프랑스혁명이나 나폴레옹 초기 활동의 지도이념에 바탕을 둔 것입니다.
오로라 2시간전  
그러나 슈베르트는 이와 같은 선민의식을 갖지 않았고, 스스로 즐기며 타인도 즐겁게 하려고 작곡을 하였습니다. 이 즐거움은 힘든 현실에서 눈을 돌려 예술에서 도피장소를 찾으려는 오스트리아의 시민들에게 큰 위로를 주었습니다.
그의 교향곡. 실내악. 피아노 소나타
 등이 형식적으로는 소나타이기는 하나 실제는 아름다운 선율의 연계로 되어 있어서 더욱 서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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