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의 음악산책 Kreisler - Liebesleid(Clare Fis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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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의 음악에는 빈의 낭만적 기운과 인간적인 매력이 함께 담겨 있다. 그의 연주는 항상 한 인간이 다른 인간에게 말을 거는 듯하다.” 독설가로 유명한 작가 버나드 쇼마저도 이렇듯 찬사를 보내게 만든 연주자가 있었습니다.
프리츠 크라이슬러는 동시대 음악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곡가이자 바이올리니스트였습니다. 1923년 한국을 방문해 연주회를 가졌을 정도였습니다.
1875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으며, 빈 음악원을 거쳐  고작 13세의 어린  나이에 파리 음악원을 졸업한 탁월한 음악 천재였습니다.
역사상 최초로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을 녹음한 사람이었으며, 오늘날도 여전히 애용되는 베토벤과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의 카덴차를 쓰기도 했습니다.
사랑의 슬픔은 애틋한 마음을 부드러운 음악으로 담담히 표현하면서 서정적 선율로 이별을 마주하는 감정을 나타내는 곡입니다. 크라이슬러 음악을 들으면 사랑의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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