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의 음악산책 Chopin - Raindrop(European Jazz T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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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오로라 10시간전  
빗방울 전주곡은 쇼팽이 작곡한 24개의 전주곡(24 Preludes, Op. 28)의 15번째 곡의 별칭입니다. 쇼팽은 사실 이 전주곡들에 특별한 부제를 붙이지는 않았습니다.
오로라 10시간전  
하지만 이 곡이 유명해지자 여러 사람들이 이 곡들에 다양한 별칭을 붙이기 시작했습니다.그런데 15번을 누구나 빗방울이라 불렀습니다. 이 곡의 왼손의 반주가 반복하는 음울한 음이 빗방울을 연상시키기 때문입니다.
오로라 10시간전  
24개의 전주곡은 쇼팽이 1838~1939년의 추운 겨울에 휴양을 위해 마조르카에 머물 때 주로 작곡된 곡입니다.
오로라 10시간전  
그당시 쇼팽은 유명한 여류 소설가 조르주 상드와 연인 관계였습니다. 조르주 상드는 쇼팽보다 6살 연상이었고 아이 둘 있었습니다.
오로라 10시간전  
마조르카에서의 나날은 힘들었지만 쇼팽의 많은 곡들이 여기서 작곡되어, 쇼팽의 4개월 간의 마조르카 시기는 작곡 인생에서 가장 생산적인 시기로 평가될 정도입니다. 빗방울 전주곡 뿐 아니라 24개의 전주곡의 나머지 곡들도 많은 부분이 여기에서 작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드래빗 8시간전  
부드러운 멜로디로 시작하다가 중간부분에 변화되면서 긴장감도 주고 듣기 좋네요~
오로라 7시간전  
재즈로 편곡된 클래식 연주도 정말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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