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의 음악산책 Mozart - Requi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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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4시간전  
레퀴엠이 망자를 위한 미사 때 쓰는 교회음악에 기원을 두는 만큼, 자비송을 제외한 모든 가사는 당시 가톨릭 교회의 전례언어인 라틴어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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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4시간전  
당시 오스트리아의 재벌이자 귀족이었던 프란츠 폰 발제크 백작이 1791년 4월 20세로 요절한 아내를 위한 진혼곡으로 쓰기 위해 익명으로 곡을 청탁한 것이었습니다.
오로라 4시간전  
8월 말경에 심부름꾼이 검은 망토를 두르고 그 앞에 나타났는데, 모짜르트는 죽을 때까지 이 저승사자 같은 이미지에 시달리며 이 레퀴엠을 '자신을 위한 레퀴엠'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썼습니다.
오로라 4시간전  
말년의 모짜르트는 헨델의 작품에 큰 관심을 보였는데, 이를 반영한 듯 그의 '캐롤라인 왕비를 위한 장송곡'이라는 곡을 레퀴엠 작곡에 많이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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