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라이브에서는 역할 분담 문제로 그냥 프레디가 처음부터 끝까지 불렀습니다. 후반부의 forever 가사의 음이 너무 높다보니 한 키 정도 추가적으로 낮추어 부르기도 합니다. 이부분에서는 로저와 브라이언이 백보컬을 해주기 때문에 크게 어색하지는 않습니다. 매직투어 초기엔 올려 부른 날도 있으나 매우 힘들어했고 '새 소리'를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곡 발표 후 몇 년 뒤 프레디가 에이즈로 세상을 떠났기에 이 점을 생각하고 들으면 분위기가 더욱 장엄하고 슬프게 느껴지는 곡입니다. 1992년 프레디 머큐리 추모 콘서트에서 씰이 불렀는데 프레디에 비해 톤을 완전히 낮춰 불러 원래 의미였던 영원히 살고 싶어하는 것과 동시에 슬픈 분위기가 더 강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