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셀 슈샤바는 자신의 목소리의 비결에 대해 "타고난 거라서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다. 제가 살던 노르웨이의 고향은 공기가 맑다. 그런 게 없지 않아 있을 듯"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목소리 관리 비법을 묻자 "테크닉이 중요하다. 몸을 잘 돌보는 게 중요하고, 민감한 부분이니 조심히 제대로 다루는 게 중요하다"라고 알려 주었습니다.
시셀은 세계 최고의 크로스 오버 소프라노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그의 음악 스타일은 팝 녹음과 민요에서 클래식 보컬과 오페라 아리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그녀는 생상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의 아리아 Mon cœur s'ouvre à ta voix 와 같은 메조 소프라노 음정부터 소프라노 C 위의 F 내츄럴에 이르기까지 넓은 보컬 범위를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