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를 냥이가 그렸다면 ㅡ 살아 있는 자의 마음 속에 있는 죽음의 물리적 불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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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를 냥이가 그렸다면 ㅡ 살아 있는 자의 마음 속에 있는 죽음의 물리적 불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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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를 냥이가 그렸다면


데미안 허스트 ㅡ 살아 있는 자의 마음 속에 있는 죽음의 물리적 불가능성

4 Comments
오로라 2024.12.08 00:30  
데미안 허스트는 영국의 현대 예술가입니다. 죽음과 부패를 표현한 포름알데히드 작품으로 터너상을 수상했습니다. 미술과 과학, 대중문화의 전통적인 경계에 도전하는 설치작품, 회화, 조각을 내놓고 있습니다. YBA(Young British Artist)로 불리는 1990년대 영국 현대 예술 조류에 속하는 예술가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하였습니다.
오로라 2024.12.08 00:31  
영국 잉글랜드 사우스웨스트 잉글랜드의 브리스톨에서 태어나 요크셔험버 웨스트요크셔의 리즈에서 자랐습니다. 학창 시절 성적은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골드스미스 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했고, 학생전시회 '프리즈'의 큐레이터를 맡게 되면서 런던 미술계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광고계의 거물 찰스 사치는 허스트에게 강한 인상을 받았고, 이후 그의 수많은 작품들을 구입했습니다.
오로라 2024.12.08 00:32  
1991년에 허스트는 죽은 상어 시체를 포름알데히드에 푹 재워서 넣은 다음 유리진열장에 넣고서 <살아있는 자의 마음속에 있는 죽음의 물리적 불가능성(The Physical Impossibility of Death in the Mind of Someone Living)>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습니다.
오로라 2024.12.08 00:42  
이 작품은 엄청난 논란을 일으켰는데 신선한 새로운 시도라는 평가부터 사기꾼이라는 평가까지 다양한 평가가 나왔습니다. 거기다 무려 800만 달러가 넘는 금액에 팔려나갔을 정도로 엄청난 작품성과 화제성을 자랑했습니다. 이 작품으로 사치 갤러리를 소유한 찰스 사치의 후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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