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가 1865년 파리 샬롱에 제출된 <올랭피아> 는 비난거리였습니다. 특히 보수적인 사람들은 작품이 "음란하고 상스럽다"는 비난을 했지요. 저널리스트 안토니아 프루스트는 "만일 올랭피아가 파괴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관리자가 붙인 주의사항 때
문일 것이다."라고 평가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반면에 당대의 대문호 에밀 졸라는 이 작품을 마네의 "걸작"으로 부르면서 역사상 길이 남을 작품이라고 했습니다.
현재 이 작품은 현대회화의 대표작으로 선정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