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를 냥이가 그렸다면 ㅡ 도카이도의 53개 역 : 에도를 떠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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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를 냥이가 그렸다면 ㅡ 도카이도의 53개 역 : 에도를 떠나며

오로라 4 13 0 0

명화를 냥이가 그렸다면 


우타가와 히로시개 ㅡ 도카이도의 53개 역 : 

에도를 떠나며 

4 Comments
오로라 11.06 18:22  
우타가와 히로시게는 에도 시대 말기의 우키요에 화가입니다.
우키요에는 17세기에서 20세기 초 일본 에도 시대에 성립한 당대 사람들의 일상 생활이나 풍경, 풍물 등을 그린 풍속화를 의미합니다.
도카이도의 53개 이야기는 도쿄와 교토를 포함하여 두 도시를 잇는 도로 도카이도의 53개 역참을 담은 판화집입니다. 에도 시대 막부의 거점인 도쿄와 궁정이 자리한 교토를 잇는 도카이도는 다양한 계층의 수많은 사람들이 북적였으며, 우키요에의 좋은 소재가 되었습니다.
우타가와의 작품은 낭만파의 고흐나 모네 등의 화가에게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오로라 11.06 18:24  
우타가와 히로시개의 목판화 연작 도카이도의 53개 이야기 중에서 첫번째 작품 <에도를 떠나며>입니다
여행을 시작하면서 도쿄를 빠져나가기 위해 분주한 새벽 풍경과 도시 고양이의 설렘ㆍ두려움을 엿볼 수 있습니다. 짐꾼을 비롯한 도시 고양이들의 생활상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baramL 11.06 19:04  
생활상과 생동감이 그대로 전해지네요
오로라 11.06 19:05  
인상파 중에서도 특히 고흐가 우타가와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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