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를 냥이가 그렸다면 ㅡ 밀집 마니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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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를 냥이가 그렸다면 ㅡ 밀집 마니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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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를 냥이가 그렸다면  


프란시스코 고야 ㅡ 밀집 마니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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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3시간전  
프란시스코 고야는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초의 스페인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입니다. 그에 의해, 초기 르네상스 때부터 이어져 내려오던 '고전적인 대가로서의 화가' 전통은 마감되고, '근대적인 예술가 화가'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오로라 3시간전  
프란시스코 고야는 1746년 3월 30일 스페인 아라곤 지방의 푸엔데토도스에서 가난한 농가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 호세 베니토 데 고야 이 프랑크는 도금업자였으며 처가에 살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야는 어린 시절을 어머니 집안에서 보냈습니다. 1749년 무렵 고야의 가족은 사라고사에 집을 마련하였고 몇 년 후에 그곳으로 이사하였습니다.
오로라 3시간전  
고야는 마르틴 사파테르와 막역한 사이였던 에스쿠엘라스 피아스의 학교에 다녔으며 이 때의 경험은 고야의 인생에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고야는 어릴 때부터 재능을 보였고 14세가 되자 화가 호세 루산의 도제로 들어갔습니다. 1765년 마드리드에서 벨라스케스와 렘브란트의 작품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오로라 3시간전  
고야는 마드리드로 옮겨 당대의 유명한 궁정화가인 안톤 라파엘 멩스의 제자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고야는 스승과의 불화로 인해 졸업을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고야는 1763년과 1766년에 왕립 미술학회에 입회신청서를 제출하였으나 모두 거절당했습니다.
오로라 3시간전  
고야는 스페인 궁정화가의 전통을 이어 세 왕 카를로스 3세, 카를로스 4세, 페르난도 7세를 위해 일한 고전적 의미의 마지막 화가이자, 전통적인 회화 형식을 차용하되 주제에서 거리를 두는 새로운 시선으로 그 의미를 해체한 최초의 근대적 예술가였습니다. 그는 82년의 긴 생애 동안 종교화, 초상화, 장르화 뿐만 아니라 당대의 역사, 개인적인 환상이라는 다양한 주제를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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