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를 냥이가 그렸다면 ㅡ 찰리 채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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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를 냥이가 그렸다면 ㅡ 찰리 채플린

오로라 7 263 0 0 2024.12.21 00:05

명화를 냥이가 그렸다면

찰리 채플린 ㅡ 방랑자

7 Comments

오로라 2024.12.2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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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채플린은 지나치게 큰 구두와 바지, 큰 수염을 달고 중산모를 쓰고 지팡이를 흔들며 다니는 방랑자이자 광대로 기억됩니다. 채플린이 만들고 전 세계가 사랑한 이 ‘트램프’ 캐릭터는 1913년 채플린이 키스턴 영화사와 계약을 맺기 위해 약속한 날, 분장실에서 즉흥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오로라 2024.12.2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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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플린은 배우 겸 감독이던 뚱보 아버클에게 헐렁한 바지를, 아버클의 장인에게 작은 중산모를, 배우 포드 스털링이 신던 커다란 구두와 찰스 에이버리 감독에게 꽉 끼는 양복저고리를 빌렸습니다. 또한 배우 맥 스웨인의 머리카락을 잘라 콧수염을 붙였으며, 정작 본인은 지팡이 하나만을 가져왔습니다.

오로라 2024.12.2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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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플린은 자서전을 통해 “난 이 캐릭터로 어찌해야 할지 몰랐지만, 막상 분장을 마치자 나는 그 캐릭터가 됐고 이해하게 됐다. 내가 무대에 오르자 비로소 캐릭터가 완전히 태어났다”고 회고했습니다.
채플린은 영화계 경력 초창기에 명성과 독립성을 얻었으며, 런던을 떠나 미국으로 갔습니다. 그는 차차 자신의 영화를 시대의 분위기에 맞추며 민감한 사안을 건들기 시작했고, 계약에서 벗어나 각 영화에 몇 년을 투자할 정도로 자유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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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2024.12.2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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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멋진 냥

오로라 2024.12.2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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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영화의 역사, 찰리 채플린을 좋아하세요?

44 2024.12.21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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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오로라 2024.12.2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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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의 대표작
"모던 티임즈"를 추천해요^^

감동받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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