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를 냥이가 그렸다면 ㅡ 마술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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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피리는 모짜르트가 생을 마감하기
두 달여 전에 초연되었던, 모짜르트의 마지막 오페라입니다.
노래 중간에 연극처럼 대사가 있고,
독일어로 진행되는 노래의 연극(ing-play)'이라는 뜻의 징슈필 (Singspiel) 형식이지요.
오페라가 이탈리아에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 많은 오페라가 이탈리어로 작곡되었습니다. 모짜르트는 독어를 사용하는 오스트리아 출생이지요. 그래서 자국민을 위한 오페라, 징슈필도 몇 개 작곡했습니다.
이탈리아어에 귀족들이 다니는 화려한 극장 공연이 아닌, 서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독일어에 소박한 극장 공연입니다. 민요 같은 단순한 선율처럼, 마술피리에는 같이 흥얼거리기 쉬운 곡들이 많습니다.
노래 사이사이에 대사가 있는 연극 같은 오페라. 오페라이기보다는 뮤지컬에 가까운 형식이에요. 한국에서는 대사는 한국어로, 노래는 독일어(원어)로 진행하는 등의 '가족오페라'의 컨셉으로 마술피리를 공연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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