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를 냥이가 그렸다면 ㅡ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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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5 45 0 0 03.05 00:09

명화를 냥이가 그렸다면

산드로 보티첼리 ㅡ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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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03.05 00:10

봄 또는 프리마베라(이탈리아어: Primavera)는 15세기 르네상스 시대 화가인 산드로 보티첼리의 대표적인 그림 가운데 하나로 이탈리아 피렌체의 우피치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오로라 03.05 00:11

1482년경 보티첼리가 로렌초 디 피에르프란세스코 데 메디치의 카스텔로 별장을 장식하기 위해 그린 그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로라 03.05 00:11

섬세하고 매끄러운 선과 가벼운 느낌의 옷, 여리고 서정적인 선율과 같이 보티첼리의 독특한 스타일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오로라 03.05 00:11

그림 중앙에는 베누스와 큐피드가 그려져 있고 오른쪽에는 제피로스와 플로라가 그려져 있습니다. 왼쪽에는 케뤼케이온을 든 메르쿠리우스가 그려져 있고 그 사이로 플로라와 카리테스가 그려져 있습니다.

오로라 03.05 00:13

보티첼리가 봄을 완성한 1480년대는 이탈리아 르네상스가 절정에 다다랐던 시기였어요. 르네상스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예술과 철학에 대한 재발견이 일어나면서 인간의 미와 이상, 지식에 대한탐구가 활발히 이루어졌던 시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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