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 주요신문 헤드라인_2025년 12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가을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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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12월 26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김밥은 3천 원인데, 점심은 이미 1만 원... 서민 메뉴부터 줄줄이 올랐다...고환율·인건비·고정비가 만든 ‘생활비 폭탄’
☞'산타 랠리' 이끄는 반도체株…내년에도 실적 개선 청신호...AI거품론 딛고 반등세로 전환...삼전 HBM매출 2배 증가 기대...美포드와 계약 해지된 LG엔솔...목표가 55만원→48만원 하향...스페이스X 투자한 미래에셋證...상장 소식에 상승세 이어가
☞올해만 수천억 적자, 車 보험료 내년 1%대 인상 전망...11월 누적 손해율 86.2%, 올해 6천억 가량 적자...물가상승률, 정비공 인상 고려…업계 “최소 3%↑”...지방선거 앞두고 정부·당국선 인상폭 최소화
☞"환율은 높고 좌석은 넘치고"…항공업계, 내년도 '체력전'...고환율 장기화에 수요둔화·공급과잉 '겹악재'...비용 부담 팬데믹 이전 대비 20% 이상 높아...장거리·화물비중 높은 대한항공은 '방어력' 확보
☞대형 유통업체 실질수수료율 꺾여…마트·온라인쇼핑몰↓...공정위, 작년 대형유통업체 거래 실태조사...TV홈쇼핑 제외 모든 업태서 수수료율 전년比↓..."납품업체 부담 증가 항목, 거래 관행 모니터링"
《금 융》
☞"해외주식 팔면 세금 깎아준다"…서학개미 정말 돌아올까...'서학개미 컴백' 양도세 감면 꺼낸 정부…효과는 "글쎄"...정부, 외환시장 안정 세제 패키지 발표...해외주식 양도세 한시 면제 혜택...증권가, 당국 눈치보기 속 해외주식 마케팅 중단...일부 투자자 복귀엔 영향…중장기 효과는 의문
☞‘미친 금값’ 돌반지 한돈 100만원 현실됐다...국제 금 시세, 2차 오일쇼크 있었던 1979년 이후 최대 연간 상승폭
☞스페이스X 4배, 엔트로픽 10배…한투파, '시그니쳐 딜' 내년 차익 실현...미국 딥테크 기술 발굴에 주력...내년부터 차익 실현 본격 나서...최소 4배부터 10배 이상 수익
☞분리과세 땐 더 '쏠쏠' …연말 배당株 주목...배당 받으려면 26일까지 사야...삼성생명·증권·현대엘리 등...54개 대상종목 배당규모 촉각...세제혜택에 매수 증가 기대
☞퓨리오사AI도 국내 상장 재검토…‘IPO 리쇼어링’ 기대감...리벨리온·엡스테이지 등도 한국 우선...정부의 AI 생태계 활성화 정책 추진에...국내 공모주 시장 강세가 맞물린 결과...해외 IPO 추진 시 어려움으로 韓 선택
《기 업》
☞정의선 회장, 포티투닷 ‘자율주행차’ 직접 점검...아이오닉 6 자율주행차 탑승...기술 점검 차원…판교 일대 누벼
☞美 핵잠 판 키운다…한화의 자신감 "건조할 준비 끝났다"...美 핵잠 전력 확대 계획…필리조선소 생산거점 부상...한화 "인력·시설·제도 준비 완료, 즉시 투입 가능"
☞위기 때마다 '신의 한 수'…고려아연 최윤범, 경영권 분쟁 승기...‘은둔 경영자’에서 ‘뚝심·묘수’ 전략가로...美 제련소 투자로 지분율 역전도 가능...내년 주총서 이사회 주도권 이어갈 듯
☞HBM4 시대에 HBM3E '몸값' 더 오른다…삼성·SK 기대↑...ASIC 기업 중심 HBM3E 수요 확대되지만 공급은 제한…엔비디아 H200, 중국 수출 재개도 호재
☞韓 유니콘 지형도 바꾼 네이버…비결은 딥테크 'DNA'...국내 기술 유니콘 비중 15% 불과, 글로벌 대비 절반 '뚝'...네이버 D2SF, 올해 테크 유니콘 3곳 배출...메타가 탐낸 퓨리오사AI, 법인 설립 전 발굴...네이버도 스타트업 출발, 기술변화 기민하게 수용
《부동산》
☞토지임대부 '반값아파트' 대출길 열린다…전용 정책대출 내년 상반기 출시...마곡17·고덕강일3 본청약 연계...LTV 50~60%·만기 20년 조건
☞서울 집값 상승폭 커져 … 10·15대책 후 최대...12월 넷째주 0.21% 올라...강남·한강벨트 오름폭 확대...올해 누적치 19년만에 최대...성남 용인 등 '경부축'도 상승...거래 적지만 공급부족 여전...연구기관 "내년 2~4% 뛸듯"
☞한 달새 '집값 2억' 뛰었다…개발 기대감에 들썩이는 동네....용적률 올리고 분담금은 낮춰…노원구 정비사업 '탄력'...월계동신, 용적률 199→217%...상계주공5, 분양 101가구 늘어...상계5동, 분담금 7200만원 감소...백사마을은 내년 4월 실착공...'태릉우성' 호가 8.9억까지 올라서울 동북권 주거중심지 부상
☞10대 건설사, 14만가구 분양 채비…중소업체 248곳은 "계획 없어"...내년 아파트 25만가구 공급…수도권서 14만가구...건설사 300곳 중 52곳만 분양...10대 건설사가 물량 절반 차지
☞공공기관·유휴부지 활용해 임대 공급 늘린다...다음달 추가 공급대책 예고...자투리땅 활용해 도심 공급...주민 반발 등은 변수로 남아
《사 회》
☞아침 최저기온 영하 17도…최강한파 온다...아침 최저 -17도~3도, 낮 최고 -7~4도...미세먼지 농도 전 권역 '좋음'
☞캄보디아 밀입국 황하나 구속영장 신청…필로폰 투약 혐의...26일 영장실질심사 예정...2023년 지인 2명에 마약 투약 혐의...해외 도피 과정 추가 범죄 여부도 수사
☞쿠팡 고객정보 유출 직원 "3천개만 저장, 언론보도 뒤 모두 삭제" 자백…외부 전송 없는 것으로 조사..."현재까지 조사-진술 일치…PC·저장장치서 공격에 사용된 스크립트 확인"..."정보 유출로 인해 국민들이 걱정과 불편 겪게 된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천재만 오라는 건가요?”…교과서 무시하고 ‘대학 수준’ 문제 낸 대학들...이화여대·사관학교, ‘선 넘은’ 입시 문제 논란...이대 수리논술 문항, 외국 대학교재 문제와 유사...사관학교, 영어 2문항 고교 교육과정 벗어나...교육부 “2년 연속이면 ‘모집 정지’” 강력 경고
☞의대 쏠림 사상 최대…'SKY' 수시 붙고도 10명 중 6명 등록 포기...종로학원, 서연고 수시 등록 포기자 분석...SKY 모집 7125명 중 4667명은 등록 포기...상위권 전기전자공학에서도 합격생 이탈..."SKY보다 의사·한의사…연쇄 이탈 발생"
《국 제》
☞다카이치, 핵잠수함 도입 가능성 시사…"모든 선택지 배제 안해"...요미우리·닛케이 등 개별 언론사와 취임 후 첫 인터뷰...중일 관계에는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관계 구축 방침"
☞트럼프 美 대통령, 중남미 대선에선 '승리 요정'...주지사·시장 선거 공화당 연패, 종이호랑이...칠레·온두라스 대선 승리 영향 미쳤다는 분석...내년 4월 페루, 5월 콜롬비아 대선도 입김
☞젤렌스키, 영토 한발 물러섰지만…러시아는 요지부동...돈바스 비무장지대 설치 美와 논의...자포리자 원전 통제권은 포기 안 해..."러시아, 사소한 양보조차 안 할 것"
☞위안화 강세 이어질까…약달러 속 미중 긴장완화 등 영향...中역외위안/달러 환율, 한때 7위안 밑돌아…15개월만...기업들의 연말 위안화 수요 증가…中증시 랠리도 위안화 강세 요인
☞中, 美 턱밑 멕시코·쿠바서 가상훈련…대만 침공시 '제2전선' 구축 포석?...대만 침공 넘어 '미국 본토 위협' 시나리오까지…CCTV 이례적 공개...경제 지원으로 중남미 영향력 확대, J-16 대 라팔 전투기 가상 대결도
2025년 12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올 겨울들어 최강 한파 → △서울 –12도(체감 -18도) △부산 –6도 △광주 -5도 △제주 2도...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는 더 낮아. 서울 기준 예년 평균보다 6도 이상 낮음.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 전라 서부, 제주도에는 눈, 비.
2. 강남 은행 지점에서 100달러짜리 지폐가 동난 이유? → 외환당국의 강력한 개입 등으로 환율이 급락하자 이를 ‘달러 저가 매수’ 기회로 보고 실제 은행 창구 방문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메경)
3. 주식 거품의 유효기간? → 미국 타이거펀드는 창립부터 1998년까지는 연평균 31.7%라는 경이로운 수익률을 올렸다. S&P500 수익률(12.7%)을 압도했다. 막 시작된 닷컴 기업들의 주가 상승은 거품으로 보고 투자하지 않았다. 그러나 거품은 몇 년 지속되었고 펀드는 쪼그라들었다. 이 바람에 2000년 3월 펀드는 문을 닫는다. 그 직후에 닷컴 버블이 꺼졌다. 결과적으로 펀드의 판단은 옳았지만 승자는 아니었다.(매경)
4. 쿠팡 집단소송 벌써 50만명 → 11개 로펌을 취재한 결과, 수치가 확인된 9개 로펌의 집단소송에 48만 3800명이 참여(1인당 평균 청구액 13만 2699원), 총 청구액은 642억원. ‘배상 판결’로 결론나 전체 피해자가 소송에 나설 경우 최대 청구액 4.4조까지 가능.(중앙)▼
5.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어느 정도 수돗물 틀어 놓아야? →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일 때는 2분에 일회용 종이컵 한 컵 채울 정도로 수도꼭지를 약하게 틀어 놓아야 한다.(세계)
*<참고> 기사와 달리 서울 상수도본부의 보도자료(2021.12.27.)에는 일 최저기온이 0도~영하10도 이하일 때는 45초, 영하10도~영하15도 이하일 때는 33초에 일회용 종이컵 한 컵을 채울 정도의 수돗물을 흘려야 한다고 되어있다.
6. ‘김밥·칼국수·김치찌개 백반’ 등이 인건비, 재료비 상승에 더 민감하게 오르는 이유? → 비교적 가격이 낮은 메뉴들의 원가 구조 특성상 인건비 비중이 높고 식자재비 상승 영향을 많이 받는다.(경향)
7. 연말... 식당 영수증 결제 전 꼼꼼히 확인 필요 → 셀프 주문 시스템인 서울의 한 식당에서 카드 결제하기 약 2분 전 6만 9900원짜리 메뉴가 제멋대로 추가 주문돼 있었다는 소비자 제보... 식당 측은 해당 사건이 '시스템 오류'라고 설명.(중앙)
8. ‘담배 연기가 감지되면 이 화장실의 문 유리가 투명해집니다. 온라인에서 유명해지고 싶지 않다면 흡연을 참으세요’ → 중국 광둥성 한 쇼핑센터가 화장실 금연을 위반하는 이용객들 때문에 내놓은 특단 대책...(서울)▼
9. 짧게 여러 번 걷기 vs 한 번에 오래 걷기... 심혈관에 좋은 건 → 한 번에 오래 걷는 사람이 여러 번 걷다 쉬기를 반복한 사람보다 사망 및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낮은 걸로 나타났다. 스페인 마드리드 유럽대와 호주 시드니대 공동 연구팀.(한국)
10. 카카오톡 선물하기 최고 인기 품목 → 올 1월 1일~12월 17일 카카오톡 선물하기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선물하기 전체 이용 횟수는 약 1억 8950만건. 이중 1위는 ‘스타벅스’, 2위는 배달의민족 상품권. 3~5위는 이마트·신세계, 올리브영, 투썸플레이스 상품권...(국민 외)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