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 남자는 성욕의 노예라더니 삼십대 남자는 절제의 신이 된 건가요?

여기저기 보면 남자들은 성욕의 노예인 것 처럼 묘사되어 있던데 제가 만나는 남자들은 왜 다들 신부님 같은걸까요? ㅠㅠ
삼십대 중반의 남자를 만나게 되었는데, 저는 호감이 있는데 그 남자는 제게 여지를 주지 않으려는 듯 철벽을 치는 느낌이에요
같이 술도 한잔했고, 허술한 모습도 보여줬는데 왜 달려들지 않는걸까요?
삼십대 남자도 성욕 왕성하고, 연애 안한지도 몇년이 되었다는데 전혀 그런 느낌이 없어요
이것도 사람따라 다른거겠지만 왜 제가 만나는 남자들만 이런건가요 ㅠㅠ
(유부남 아저씨들 자꾸 쪽지주시면 저 글 안쓰고 탈퇴할꺼에욧!. 미혼 오빠들은 쪽지 괜찮지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