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없이 챙기는 시댁과 명절
수줍은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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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10:18
어쩌죠?
벌써 십년째 남편없이 명절을 시댁에 다녀오는데 이게 너무 힘들어요
구구절절 말할 수도 없지만 말하기도 좀...... 애매한 것들이 너무 많은데 정말 지옥에 들어가는 기분이 들어요 ㅠㅠ
또 추석이 다가오니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리고(좋은게 아니에요) 떨리는데 어쩌면 좋은지 모르겠어요
명절이 너무 싫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