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궁금해서 이런 곳까지 찾아왔어요~
안녕하세요~
결혼 4년차 삼십대 중반입니다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누구한테 물어볼 수가 없어서 여기까지 찾아왔어요
정말 미치도록 궁금하고 남들도 이렇게 사는지 물어보고 싶은데 물어볼 곳이 없어요~
제 남편은 올해 41살입니다
정말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매일 매일’ 관계를 하고 있어요~
아이 낳고도 조산원에서 조차 저를 가만히 두지 않아서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어떻게든 해결을 해야 하는 성격탓에… 매일매일이라고 하지만 자기전에 하고 새벽에도 깨우기 일쑤에요~
처음엔, 결혼하면 원래 매일 하는줄 알고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별로 힘들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너무 지칩니다. 정말 너무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괜찮으니까 업소같은데 가서 하라고도 해봤어요~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그냥 나가서 좀 해라~
콘돔 잘하면 괜찮으니 나가서 하고, 나를 좀 쉬게해달라고
그런데 달라지지 않아요 ㅠㅠ 정말 하루 한두번은 무조건 해야 하니 미치겠어요
생리기간에 관계를 못해도 다른방법으로 해결을 해야 하는 사람인데~
이게 말이 되나요? 매일매일 한두번씩 하는게?
이게 왜 고민이냐면.. 얼마전부터 갑자기 좋지 않고 통증이 와요~ 뻐근하게 하고나면 아파요 ㅠㅠ
그래서 말을 했죠. 너무 무리한거 같아서 쉬어야 겠다고 말하고 병원도 다녔는데~ 달라지지 않네요~
섹스리스라고 고민이라는 사람들 많은데, 매일매일을 의무적으로 해야하는것도 곤욕이에요~
제발~ 이건 어떻게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없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