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방어전이라는 느낌의 지루하기만한 부부관계

부부관계가 즐겁고 재미있으신가요?
전 너무 지루하고 재미가없어요 서로 의무적으로 배고프면 밥 먹듯 한번씩 관계를하고있지만
사랑가득 담아 격렬한 섹스를 즐기는게 아니라, 매번 반복되는 학습처럼 숙제하듯이 하는게 좀 허무해져요
애무가 길지도않고 새로울 것 없는 무미건조한 생활들, 원래 부부란 그냥 이렇게 사는거겠죠?
제가 좀 색다른 느낌을 주고받고 싶어서 고민을 좀 해보기는 하는데 남편은 관심도 없어보이고 노력하지 않으니까 재미가없어요..
그냥 이렇게 사는게 부부인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