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 잠에서 깨어 ... 색시의 배에 손을 슬쩍 밀어넣었는데
낭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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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11:17
새벽 4시 잠에서 깨어 ...(정말.. 너무너무너무 못하는데 하고 싶으면 자다가 벌떡벌떡 일어나게되요..ㅜㅜ)
색시의 배에 손을 슬쩍 밀어넣었는데.... 오늘은 반항을 안하는거야...
그래.. 색시도 양심이 있는데.. 남편 생일을 그렇게 보낸게 미안하겠지..
싶어서 손을 위아래로 10cm씩 움직여 봤는데... '손을 탁 치거나' '잠도못자게 또 귀찮게 하네'같은 멘트를 안하길래..
'오늘은 무언가 해도 좋다는 신호인가보다!' 고 착각을 해버렸다..
그래서.. ㅠㅠ
그때부터 기회를 옅보느라.. 잠을 못잤다... 엉딩이에 꼬추한번 비벼보고 싶은 욕심도 채우지 못한 채.. 해가 떠버렸다. ㅠㅠ
결국은... 신호도 아니었고.... 아무것도 못했다.. ㅠㅠ
진짜... 씨바.. 죽으까.. ㅠㅠ
잘라버리고 싶은 날이당... ㅠㅠ
형들은 나처럼 살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