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혼란 스럽습니다. ㅠㅠ  내 남편이 조류였다니

밤새 조루에대해 검색해 봤는데 맞는거 같아요~

제가 익숙해 졌고, 매일 조금씩은 할 수 있으니 몇번이라도 움직일 수 있는 정도 ㅜㅜ

어쩔 수 없어요. 비교할 수 있는 표본도 없었고 결혼했고 아이도 있어요~

그런데 문득 궁금한게 있어요

제가 ‘오빠 조루인거 같은데 같이 병원가볼래?’라고는 죽어도 말할 수 없을거 같은데

혹시

본인은 알고 있는걸까요? 자신이 조루라는걸?

이것땜에 상대방은 즐기지 못하고 느끼지 못한다는걸 알고 있는걸까요?

그걸 알고 있다면 저를 위해서 조금은 노력을 했을거 같은데 그런건 없었거든요

애무를 길게 한다거나 아니면 무언가 기구를 사용해 보려는 시도같은것도 없었어요~

그냥 만족하고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저도 크게 불만을 이야기 한 적은 없었는데

본인은 알고 있는 거였을까요?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