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 살고 있는 주변 지인들 보면 부럽기만 합니다. 그렇다고 그들이 내 상황을 속속드리 알수도 없는거고 말할수도 없고

결혼해서 아이들 키우고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는데 하나뿐인 배우자가 관계를 안해주면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술집이나 노래방에가서 아가씨를 사느것도 쉽지 않아요 혼자 갈 수 없잖습니까?

남자들은 사먹는게 쉽다고들 이야기 하시던데 그것도 쉽지 않아요 이런저런 문제점들이 도사리고 있어서 쉽지 않아요~

매일 그러고 사는 놈들이야 뭐 내 알바도 아니고 논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옵니다 아무리 고미을 해봐도 좋은 해결책이 없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관계만 할 수 있는 애인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을 했는데 여기서 또 고민들이 꼬리에 꼬리를 무네요

일단 아가씨를 만날수는 없습니다  내가 인생을 책임져 줄 수 없는데 책임질 수 없는 짖을 하고싶지 않아요

돌씽을 만나도 마찬가지 그냥 관계만 하자는건 내 욕심일 뿐이고 결국 정이들면 이후를 생각해야 하는데 저는 이혼하고 싶지 않아요

그러면 유부녀를 만나야 하는데~ 나랑 똑 같은 처지에 있는 유부녀를 만나서 서로의 목적에만 충실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면 좋겠지만

여기서 걱정되는게

나는 절대로 들키지 않을 자신이 있어요

그런데 상대방은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그러면 내 인생까지 흔들릴텐데 이건 정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남자는 목적에만 충실할 수 있지만 여자는 감정이 흔들린다고 하니 

뭐 일단 그런 사람을 만나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겠지만 만났다고 쳐도 쉽게 관계를 이어가긴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빡쳐서 진짜~

하고 싶은 여자도 있고 할 수 없는 여자도 있는데 왜 만날수가 없을까요

현실에서 찾기도 어렵고 찾았다고 관계를 이어가기도 쉽지 않고

도대체 바람피는 년놈들은 어떻게 서로를 알아보는 걸까요?

빡쳐서 진짜~ 

답이 없네요 ㅠ

사실 이런거 무서워서 유부녀를 만나고 싶은 생각도 안들어요

제발 배우자와 관계 안할거면 결혼을 하지 말던지  나가서 해도 좋다고 각서쓰고 결혼하면 안되겠니?

불륜으로 인한 3명 사망 칼부림 사건 https://www.yna.co.kr/view/AKR2017072014365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