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거부하지말고 새로운 재미(?)를 찾으세요
은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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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12:06
우리의 명절은 2박 + 2박 입니다 무조건 똑 같이
양쪽집에 돈도 똑 같이 드립니다 십원짜리 하나 차이나지 않도록해야죠 그래도 살다보면 조금 차이날 때가 있기는 한데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해요
제가 시댁에 갈 때 스트레스가 심하다보니까 남편과 아이는 친정에 데려다 주고 나와서 놀아요
우리 연애할 때 항상 가던 곳이 있거든요 ㅋ 대학생때 항상 차에서 하던 우리만의 point~ 자리가 있어요
으쓱하고 주변에 누가 볼 걱정이 없어서 마음편하게 차에서 할 수 있는 곳인데 거기서만 해봤다 보니까 다른곳에선 차에서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은근히 명절이 기다려져요 ^^ 차에 물티슈도 잘 챙기고 ㅋ
명절에 이런 재미라도 있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