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리스 부부 관계에 전혀 관심없는 남편도 업소에는 가는게 맞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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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리스 부부 관계에 전혀 관심없는 남편도 업소에는 가는게 맞나봐요

짜증폭발 6 25 0 0

안녕하세요 글쓰기 참 힘든카페네요 

글들을 보다보니까 남자는 집에서 아내와 관계하지 않고 관심이 없어도 집 밖에서 관심을 보인다는 글을 보면서는 

'정말 남들은 저런모양이구나'라고 생각을 해왔어요 

제 남편은 정말이지 부부관계라고는 전혀 관심이 없고 목석같은 남편이었거든요

그런데 남편이 업무차(?)자주 방문하는 노래방에 지명이라고 부르는 아가씨가 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물론 잠자리도 하고 술취하면 아가씨있는곳에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놀고 들어왔다는것도 알아냈죠 .. 

제 남편은 진짜 관심이 없는 사람같아 보였거든요 제가 아무리 유혹을 해도 그런쪽으로는 관심이 없는 스님같은 사람이었는데

그런 남자도 결국은 ...... 유흥에 빠지게 되는게 이해가 되지않아요

섹스리스는 부부관계에 불만이 있는 배우자가 불만이 폭팔해서 말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저희는 어떤 과정일까요?

남자분들은 원래 그런거 일까요?

6 Comments
오로라 03.27 21:59  
가슴 아픈 일이네요...
박우리 03.28 09:52  
사람따라 성향이 다른것 처럼 이건 극명하게 나뉘는 것 같아요. 저희 회사분들 이야긴데 한분은 집에서는 관계를 전혀 안하신다고 하시면서 유흥은 자주가시고 좋아하시는 분이 있어요 물어봤더니 집밥은 질려서 어떻게 계속 먹냐고 하시면서 남자는 새로운여자를 만나야 한다고 하시는분이 계신반면에 컨셉인지 모르겠지만 낭만파님처럼 집밥을 고집하는 분들도 계신거 같기는 하던데요

그리고 지명이는 이름이 아니고 자주가서 매번 부르는 아가씨를 콕 찝어놓고 있는걸 '지명'이라고 부릅니다 ㅎㅎㅎ
낭만파 03.28 12:05  
제발 쫌 컨셉이면 좋겠습니다.. ㅜㅜ
- 집밥만을 고집하는건 아닙니다.... 집밥을 아주 좋아하는 것 뿐이라고 해두죠..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바람의 끝도 결국은 조강지처 찾아가는거 아닐가용? ㅎㅎ
호랑2님 03.28 11:42  
포기하면 편해지죠...
감정사 03.28 19:25  
신이 그렇게 만들어 놨습니다. ㅠ.ㅠ 가족이랑 하는거 아니라는 우스겟소리를 왜 다들 쓴웃음 지으면서도 이해가 되는지 아시지 않나요? 아내가 싫어서 그런건 아닐겁니다~ 물론 싫어도 그렇겠지만 사랑하긴해도 그게 참...성욕이란게 그래요~
긴밤 03.2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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