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혼하려구요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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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09:57
딩크를약속한 부부로살았어요 서로의 삶을 응원하고 존중하면서 살고있다고 생각했는데 남편차에서 먹다남른 비아그라(이름은 달랐는데 인터넷 찾아보니 그런거네요)를 발견했어요
진짜 별 생각없이말했는데 그게 싸움의 시작이되어서 이혼을 향해가고있네요
'하고싶으면 말을하지 요즘 잘 안돼서 약먹고하는거야?'가 뭐 문제있나요?
그냥 방아쇠를 당긴건가봐요 그걸시작으로시시코롤한 문제들부터 너는 뭐 떳떳하냐고 주위친구들까지 다 소환하는데 그냥 지쳐서 이혼하려고해요~
과거를곱씹어보니 맞아떨어지는게 있어요
욕구가 적거나 없는남자들이 많이소심하다는거!
잘 됐어요 이제저도즐기고살아볼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