쎅스리스는 남자들만의 문제는 아닌데 남자들처럼 말하고 밖에 나가서 연애하고 그럴 수 없는 여자들은 참 답답합니다

누구에게 위로 받아야 할까요? 우리는 그냥 딜도만사서 몰래몰래 숨겨두고 자위만 해야하는걸가요? 

용기있는 분들은 만남도 하시겠지만 그럴 수 없는 사람도 참 많아요

결혼해서 사랑하는 남편과 관계도 할 수 없고 은근히 요구를 비추면 짜증을 내고 돌아서는 남편을 보면 참 답답합니다. 

물론 저도 할 수는 있어요. 연락할 수 있는 전남친 인스타도 알고 있고 언제든 제가 여지만 비치면 달려올 사람이란걸 알아요

그런데도 그걸 참고 욕구를 누르고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행복하다는 듯 살고 있는데 ...

혼자있을 때 가끔.. 참을 수 없는 비참함이 몰려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하모이에 와요~

글만 읽고 공감도 하고 혼자 답답해 하고 웃기도 하고..  어떤 분 글 계속 올라오는거 보면 커피한잔 해볼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저는 못해요 자신도 없고 용기도 없어요 그냥 처다보고 읽고 웃고 공감만 하고 있어요 

그런데 혹시 또 모르죠~ 

언젠가 용기가 생기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