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분위기 만드는 나만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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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 01:40
퇴근하고 온 아내, 피곤해서 만사가 귀찮죠.
거기다 대고 "한번 하자" 하면 등짝 스매싱 맞습니다.
저는 접근 방식이 다릅니다.
"여보 오늘 다리 많이 부었네? 내가 좀 풀어줄게."
이 멘트면 10명 중 9명은 "어? 그래?" 하고 눕습니다.
이때가 중요합니다. 절대 성적인 의도 없는 척, 순수하게 마사지 오일 발라서 종아리만 주무르세요.
시원하게 꾹꾹 눌러주면 아내가 경계심을 풀고 노곤노곤해집니다.
그때 아주 자연스럽게 허벅지 안쪽으로 손이 올라가는 겁니다.
"여기도 림프가 막혀서 풀어줘야 해~" 하면서요.
이미 몸이 이완된 상태라 거부감 없이 받아들입니다.
마사지로 몸을 데워놓고 시작하면 반응 속도가 다릅니다.
평소에 건조하던 아내도 오일 덕분에 훨씬 부드럽고요.
봉사하는 척하면서 실속 챙기는 제 필살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