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는 데도 한계가 있다
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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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9 12:44
모녀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애, 너 남자친구 있니?
"그럼요 너무 근사한 남자 예요"
만약 남자친구가 손을 잡으면 어떻게 하지?
"뿌려쳐야조"
키스할려고 덤벼들면?
"그럼 귀따귀를 때리조"
만약 애무를 할려고 달려들면?
"사정없이 얼굴을 할퀴죠 뭐"
그럼 하루밤 자자고 하면?
"엄마, 그만 하세요, 참는 것도 한계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