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술마시는 남편때문에 속상하네요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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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05:19
그래도 젊을 때는 술을 마셔도 괜찮았습니다. 술 마시고 한 번씩 달려들면 꽤 좋기도 했고, 관계도 깊고 오래 했었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나이가 들어서—사십 대거든요—잘 서지도 못하고, 시작을 해도 끝을 볼 수가 없네요. 술을 안 마시면 좋아질까 싶어서 마시지 말고 오라고 신신당부를 했는데도, 그새를 못 참고 술을 마시고 침대에 들어와서는 또 꼬무룩...
남자 나이 사십 대면 이제 작아지는 때인가 봐요. 저는 이제 좀 알아가는 듯싶은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