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혼자' 빼는 남편... 정작 저랑 할 때는 안 서고 죽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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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혼자' 빼는 남편... 정작 저랑 할 때는 안 서고 죽어버립니다.

익명 0 7 0 0

저희는 30대 후반 부부입니다. 

진짜 너무 답답하고 속이 터져서 하모이 회원님들께 조언 좀 구하고 싶어서 익명으로 글 써봅니다.

​저희 남편, 거의 매일 아침 눈 뜨자마자 화장실에 들어가서 혼자 위로(자위)를 합니다. 처음엔 남자들 아침에 텐션 높을 때 그럴 수 있지,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지 하고 쿨하게 넘기려고 했어요. 근데 이게 어느 순간부터 완전히 남편의 모닝 루틴처럼 굳어져 버렸더라고요.

​가장 큰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저녁에 저랑 오랜만에 분위기를 잡고 관계를 하려고 하면, 처음부터 제대로 서지를 않거나 간신히 시작을 해도 중간에 허무하게 팍 죽어버립니다. 한두 번도 아니고 계속 이러니까 제 입장에서는 당연히 '아침에 혼자 힘을 다 빼놔서 정작 본게임 때 안 되는 거구나'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며칠 전에 진지하게 얘기를 꺼냈습니다. "당신 아침에 매일 혼자 하는 것 때문에 저녁에 지장 있는 거 아니냐. 부부관계를 위해서라도 아침 루틴은 좀 줄이거나 참아봐라"고요.

​근데 남편 반응이 더 기가 막힙니다. 엄청 자존심 상해하면서 "아침에 하는 거랑 저녁에 안 서는 거랑은 의학적으로 전혀 상관없다", "그냥 회사 일이 피곤해서 그런 거다"라며 바득바득 우기기만 하네요. 아니, 피곤하면 아침에 혼자 그 짓을 할 체력은 도대체 어디서 나는 건가요?

​본인은 절대 그게 원인이 아니라고 우기면서 습관을 고치려는 시늉조차 안 하니까, 결국 화살이 저한테 돌아오더라고요. '내가 여자로서 매력이 떨어져서 나랑 할 때만 안 서는 건가?' 싶어 자괴감도 들고 너무 비참해집니다. 아내랑 할 때는 시들시들하면서 매일 아침 영상 보면서 혼자 푸는 남편, 도대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특히 남자 회원님들께 묻고 싶습니다.

진짜 아침에 혼자 빼는 거랑 저녁에 부부관계 할 때 안 서는 거랑 아무 상관이 없나요? 본인은 죽어도 아니라고 우기는데, 이 습관을 어떻게 고치게 만들어야 할지 선배님들의 현실적인 조언이 간절히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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