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농담처럼 '친구랑 같이' 하는 거 어떠냐고 묻는데.. 소름 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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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농담처럼 '친구랑 같이' 하는 거 어떠냐고 묻는데.. 소름 돋아요.

익명 5 83 0 0

제목 그대로입니다. 싸우자고 쓴 글 아니고요, 진짜 고민돼서 올려요. 술 한잔하고 분위기 잡다가 남친이 쓱 던지듯이 말을 꺼내더라고요. "너는 혹시 다른 남자랑 해보고 싶은 생각 없어?" 라면서요.

처음엔 저를 떠보는 건가 싶어서 "미쳤냐, 난 너밖에 없다"고 했죠. 근데 자꾸 은근슬쩍 "외국에서는 쓰리썸도 많이 한다더라", "내 친구 중에 진짜 몸 좋은 애가 있는데.." 이런 식으로 말을 흘려요.

제가 정색하고 화내니까 "아 그냥 농담이지~ 반응 귀여워서 그래" 하고 넘기는데, 여자의 직감이라는 게 있잖아요. 농담이 아닌 것 같은 그 찝찝함. 저를 사랑하는 게 맞나요? 아니면 저를 그냥 자기 판타지 채우는 도구로 보는 걸까요? 이런 말 꺼내는 심리가 도대체 뭐예요? 진짜 헤어져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 중입니다.

5 Comments
익명 01.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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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01.14 14:10  
저라면 버릴래요
익명 01.14 14:13  
이런 경우는 대부분 설마...하는 그게 맞죠.
저는 남의 고민 글에 부정적인 답변은 달지 않지만 이건 좀 아니네요.
그런 걸 즐기는 취향이 아니시면 마음의 정리를 하는 게 좋을 듯.
익명 01.14 14:43  
진지하게 고민은 될 것 같네요.. ^^;
생각은 해볼 수 있지만 입 밖으로 꺼낼 수 없는 말을 꺼낸...  그 남자도 참 .....
익명 01.15 09:19  
개새끼네 진짜...
그런데 내친구? 니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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