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비아그라 쟁여놓는 '발기부전' 도박쟁이 남편, 오늘부로 방생합니다.(2026년은 자유부인 예약)

차에 비아그라 쟁여놓는 '발기부전' 도박쟁이 남편, 오늘부로 방생합니다.(2026년은 자유부인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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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비아그라 쟁여놓는 '발기부전' 도박쟁이 남편, 오늘부로 방생합니다.(2026년은 자유부인 예약)

익명 12 321 1 0

더럽고 치사해서 참고 살았습니다. 돈? 못 벌어도 성실하면 되죠. 근데 유흥에 술담배는 기본이고, 도박까지 손대서 그 많던 시댁 돈 몇 년 만에 다 말아먹더군요.처음엔 사랑으로, 나중엔 오기로, 마지막엔 연민으로 버텼는데 도박 빚 앞에서 모든 정이 떨어지네요. 집에 돈 좀 있다고 흥청망청하더니, 그거 다 날리는 데 몇 년 안 걸립디다.

제일 기가 차는 건 시댁 반응입니다. 자기들도 감당 안 돼서 아들 손절해놓고, 며느리인 저보고 "네가 책임지고 살아라" 하시네요? 제가 미쳤습니까? 부모도 버린 자식을 제가 왜 구제하나요.

웃긴 건, 술담배에 쩔어서 본게임은 제대로 하지도 못하면서 차에는 비아그라를 박스채로 쟁여놓고 다닙니다. 주제 파악 못 하고 밤마다 요구는 어찌나 많은지... 진짜 비위 상해서 못 해먹겠습니다.

저 이제 이혼합니다. 참을 만큼 참았고, 제 인생에서 이 쓰레기를 치워버리려 합니다. 혹시라도 밖에서 이 남자 만나실 분 계신다면... 미리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이제 제 인생 좀 살아보려고요. 그동안 억눌려왔던 시간들, 내년부터는 보상받듯 의미 있게 쓸 겁니다. 쓰레기차 떠납니다. 다들 저 축하해 주세요. 속이 다 후련하네요.

12 Comments
익명 2025.12.26 21:21  
이마에 도장이라도 찍어서 방출하세요
익명 2025.12.26 21:31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 새출발하세요~~~
익명 2025.12.27 07:59  
이혼 부럽네요^^
똥차 보내고 벤츠 탑승!
주카추카
익명 2025.12.27 09:06  
자유부인 환영합니다
익게말고 자게에도 글 많이 올려주세요
익명 2025.12.27 11:22  
자유가 되신걸 미리 축하 드립니다. 도박하는 남자는 노답이지

Congratulation! You win the 3 Lucky Point!

익명 2025.12.27 11:30  
이런놈도 하고사는데......
익명 2025.12.29 00:27  
축하합니다. 새로운 2026년을 즐기세요
익명 2025.12.29 09:57  
쓰레기는 치우고 새롭게 태어나시기를
익명 2025.12.29 11:44  
언니... 이혼하면 나도 한번~
익명 2025.12.29 12:13  
웰컴투 솔로월드~ ㅋㅋㅋ
익명 2025.12.29 16:20  
인생을 즐기세요~
익명 2025.12.31 00:55  
솔로방이 조금 더 활성화 되면 좋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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