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주는애 라고 소문났던 대학시절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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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대학시절에 잘 주는 애라고 소문이나서 힘들었지만
그 덕분인지? 들이대는 남자들이 항상 넘쳐났다
뒤에서 수군덕 거렸을지는 몰라도 적어도 내 앞에 선 남자들은 하나같이 내게 잘보이기 위한 몸부림이 눈에 보였지
난 그냥 고르고 선택하는게 내 일상이었어. 정말 쉬웠거든
난 그냥 내 앞에 줄선 남자들중에 내 맘에 드는 남자를 선택하고 잠자리도 하고 즐기고 헤어지면
항상 뒤에 기다리는 남자들이 있었고 그게 싫지만은 않았어
그래서 였겠지만 여자친구는 친한 친구가 별로없었고, 가깝게 지내던 친구도 내가 없을 때 뒷담화 한걸 알게되고는 거리를 두었었지. 그 친구 지금은 이혼하고 혼자 아이 둘 키우며 살더라
별로 후회되지는 않아. 지금은 안정적으로 살고있고 조건좋은 남편만나 평안한 생활을 하고있으니까.
조신한 척 하며 사는것 쯤이야 참아야지 뭐 어쩌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