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만 꿈꾸는 결혼생활을 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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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ㅁㅇㄹㄴㅇ

이혼만 꿈꾸는 결혼생활을 하고있어요

익명 8 83 0 0

좋은 점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남편

십원짜리 하나도 보태주지 않으면서도 바라는건 많은 시댁

한번도 만족시켜준 적 없으면서도 항상 바라는건 많은 잠자리

너무 힘들고 지쳤는데, 울고 싶어도 울 기운도 없는데, 시누이까지 저를 힘들게 하네요..

아침에 또 일찍부터 시달릴 생각을 하니 잠은 안오고 너무 속상해서 눈물만 납니다 

지금 도망가고 싶은데 혼자 어디로갈까? 어떻게 갈까? 누구에게 도움을 청할까를 고민하며 

밤을 보내고 있어요 

정말 이럴때 친구라도 있었다면 좋았겠어요 ..

8 Comments
익명 10.08 08:43  
하모이가 친구예요 힘내요
익명 10.08 09:07  
저도 아번추석은 너무힘드네요
익명 10.08 09:31  
연휴동안 시댁5일 친정 3시간이 끝이네요
익명 10.08 17:09  
저는 반대로 친가에 1일자고 처가에서 세밤자고 왔습니다
익명 10.08 19:08  
시 짜 안보고 사니 좋긴 하네요
익명 10.10 00:36  
사실.... 결단이 필요한 일들이 있죠....
이 길이 아니면 낭떠러지 절벽일 것 같지만..
현실은 그 길이 꽃길이 되기도 하니까요...
아무것도 모르는 미래가 불안해서 안주하지만...
가끔은... 과연 그게 정답일까? 고민도 해봐야해요..
익명 10.11 16:35  
이혼 아니면 참아야겠죠
익명 10.12 13:51  
우리끼리 이렇게라도 서로 위로하면서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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