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 밤꽃냄새 진짜 맡을만 해요?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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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오늘 간만에 외근이 있어 땀 좀 빼고 왔습니다.
정말 대단한 날씨입니다.
8시 반부터 5명(남직원 둘, 여직원 셋)이 딱 3시간 반 일했는데 상의 하의 전부 땀에 절었습니다.
현장이 집에서 차타고 5분거리라 후딱 씻고 오고 싶었지만,
나만 씻기는 좀 미안해서 그냥 다 같이 밥먹고 회사로 복귀했습니다.
지금 사무실에서 오늘 일을 정리하고 있는데 아직도 속옷이 다 안말랐습니다.
그리고 남자들의 그 냄새가 바지를 뚫고 계속 올라옵니다 ㅋ
여긴 알 거 다 아는 분들만 계시니까 한 번 묻고 싶네요.
저에게 물으신다면,
제 건 맡을만한데 남의 거 맡으라면 저는 한 대 팰 겁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