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 차, 저만 성욕이 많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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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5년 차, 저만 성욕이 많은 걸까요...?

익명 8 168 0 0


30대 초반, 결혼 5년 차 아이 하나 있는 워킹맘입니다.

요즘 들어 남편과의 성생활이 너무 뜸해져서… 좀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봐요.


솔직히 말해서 저만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아직 남편과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남편은 피곤하다, 졸리다, 시간이 없다… 점점 회피하는 느낌이 들고, 그럴 때마다 자존감도 떨어지고 내가 이상한가 싶기도 하고요.


일주일에 한 번도 안 하는 부부가 정상인 건가요?

이런 고민을 친구들한테는 말 못 하겠고, 검색해보면 다들 비슷하다는 얘기도 있는데 정말 그런 걸까요?


결혼 전에 비해서 너무 달라진 남편의 반응에 당황스럽고, 점점 마음의 거리도 느껴지는 것 같아서 불안해요.

성욕 차이 때문인지, 권태기인지… 저도 헷갈립니다.


8 Comments
익명 05.19 18:24  
많이 하고 즐기고 사세요 한창때인데
익명 05.19 21:30  
저도 똑같은 상황이에요ㅜㅜ
익명 05.20 03:00  
남편과 이야기를 해보셔요
익명 05.20 10:22  
남자는 새로운것에 반응합니다. 아마 밖에선 잘 하고 다니실껍니다
익명 05.21 00:15  
이게 문제야... 그래서 결혼은 안하는게 나을수도 있는거죠
익명 05.22 21:32  
일주일에 한번도안하는 남자는 비정상!
익명 05.23 00:05  
통계가 평균 1주일에 한번이라던데 거기서 많이 벗어나지 않으면 양보다 질! 로 생각을 바꿔보시는건 어떨까요 ㅎㅎ
익명 06.02 17:52  
한달에 한번도 안하는 남자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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