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천천히 하고 싶어요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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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0 16:52
남편에게는 제가 그저 아이잘 돌보고 집안일 하는 사람정도로 생각이 되는 것 같아 슬픈 결혼 5년차입니다
베스트에 있는 글처럼 저는 삽입한 상태로 천천히 이야기 하고 눈빛과 표정을 보면서 대화하는걸 좋아해요
그런데 남편은... 평소에는 매일 늦게 들어와서 자기 바쁘고 그나마 가끔 술마시고 들어와서 관계를 시도하면 애무도 없이 그냥 삽입과 사정이 끝입니다
그러고는 바로 대충 닦고 코골고 자기 바빠요 저는 아직 흥분이 남아있는데...
이런걸 그냥 다들 참고 살고 계신거죠? 다른 부부들도 이런 서로의 요구가 맞지 않지만 그렇게 참고살고 계신거겠죠?
아주 잘 맞는 부부도 있을 수 있겠지만 대부분 안그러신거죠?
그냥 어쩔 수 없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