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사람들이 자주하는 착각 _ 내가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서 자고 싶은건 아니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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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14:21
하모이에 글을 작성한 것 때문에 쪽지를 가끔 받게 됩니다 그런게 부담스러워서 대화명이 노출되는 곳에는 글 쓰기를 망설이게 되기도해요
제가 외롭고 속상하다고 해서 아무하고나 막 자고 싶은건 아닌데 ... 왜 쉽게 보는 것 같죠?
그냥 속상해서 글을 쓰고 싶을 뿐이고 그렇게 좀 후련하게 털어내고 싶을수도 있는데 꼭 잠자리에 환장한 여자를 보는 것 처럼 쉽게 다가오려고 하는거
너무 속상하네요
그래서 글쓰기가 참 망설여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