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배신당하고 또 사람을 그리워 하다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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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10:21
어릴 때
아빠가 세 번이 바뀌었어요
세번째 아빠에게 중학교 1학년 때 당해버렸죠
언니가 둘이나 있는데도 집에 들어오지 않으니 너무 힘들었어요
고등학교 1학년이 되어서야 새아빠가 감옥에 갔는데 언니때문에 간 거였죠 저는 아무말도 할 수 없었어요
19살에 취업을 나왔는데 나쁜 사장을 만났어요
너무 힘들었지만 할 수 있는게 없었어요
26살에 첫 남자를 만났는데 추억하나 남기지 못했네요
아직도
저에게 기회가 있을가요?
새로운 삶을 살아보고싶어요